인제니어 오토매틱 35
인제니어 오토매틱 35는 IWC 샤프하우젠의 인제니어 컬렉션에 35mm 케이스 사이즈의 버전으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현대적인 인제니어는 1970년대 제네바의 전설적인 시계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한 럭셔리 스포츠 워치, 인제니어 SL (Ref. 1832)의 대담한 미학적 코드를 재해석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18캐럿 5N 골드로 제작된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 골드 컬러 다이얼, 골드 아플리케 및 핸즈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35mm 케이스 사이즈에 맞춰 인제니어의 모든 요소와 비율, 마감까지 세심하게 조율하며 긴밀히 협업했습니다. 완벽한 시각적 비율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요소를 재정의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인제니어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 작고 슬림한 구조로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40mm 버전과 동일하게, 인제니어 오토매틱 35는 섬세한 마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새틴 마감과 폴리싱을 조화롭게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완성하고, 빛을 아름답게 반사합니다. 5개의 기능성 스크류로 케이스 링에 고정된 베젤은 새틴 마감된 표면과 폴리싱된 테두리가 조화를 이룹니다. 브레이슬릿의 H-링크 또한 새틴 마감되었으며, 테두리는 폴리싱 되었습니다. 센터 링크와 케이스백은 전체적으로 폴리싱 마감되었습니다. 인제니어 오토매틱 35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는 작은 선과 사각형으로 구성된 특유의 '그리드' 패턴 다이얼입니다. 아플리케는 수작업으로 개별 장착되었으며, 수퍼 루미노바®로 채워져 가독성을 극대화합니다. 오픈 케이스백을 통해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47110 칼리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서큘러 그레인 및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마감하였으며, 골드 도금 로터가 특징입니다.